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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기록원, ‘이달의 기록’으로 ‘관광산업의 발자취’ 선정

국가기록원, ‘이달의 기록’으로 ‘관광산업의 발자취’ 선정

등록 2013.10.25 21:46

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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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행정부 국가기록원은 10월 여행철을 맞아 10월 ‘이달의 기록’ 주제를 ‘관광산업의 발자취‘로 정하고 관련 기록물을 25일부터 나라기록포털에서 공개한다.

이번에 소개되는 기록물은 동영상 11건, 사진 12건, 문서 4건 등 총 27건으로 1950~80년대까지의 관광산업의 성장과정을 담고 있다.

1950년대부터 1960년대 전반은 교통수단, 숙박시설 등 관광을 위한 기초시설을 만들어가는 시기였다.

1960년대 후반부터 1970년대에는 국립공원의 지정, 대규모 관광단지의 조성 등이 집중적으로 이루어졌다.

1980년대에는 대형 이벤트가 잇따라 열리면서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큰 폭으로 증가하였다.

박경국 국가기록원장은 “관광 불모지에서 연간 1000만명 이상의 외국인이 찾는 관광국이 되기까지의 성장과정을 옛 기록을 통해 살펴보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강길홍 기자 slize@

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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