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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채 KT회장, 출국금지 소문에도 르완다行

이석채 KT회장, 출국금지 소문에도 르완다行

등록 2013.10.26 11:35

수정 2013.10.26 19:01

성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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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로부터 출금금지를 받은것으로 알려졌던 이석채 KT회장이 아프리카 르완다에서 열리는 국제행사 참석차 출국했다.

KT는 26일 이 회장이 영킴 코퍼레이트센터장, 김홍진 G&E(글로벌&엔터프라이즈)부문장과 함께 르완다에서 열리는 ‘트랜스폼 아프리카 서밋 2013’(Transform Africa Summit 2013 & Exhibition) 참석차 오전 출국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 회장이 출국함에 따라 검찰이 애초에 출국금지를 내리지 않았거나 출국금지가 해제된 것으로 보인다.

KT는 르완다 정부와 28~31일 르완다 수도 키갈리에서 정보통신기술(ICT) 업계 관계자와 국가 정상 등이 참석하는 이번 솔루션 전시회 행사를 공동으로 주관한다.

이 회장은 29일(현지시간) 오전 이 행사에서 기조연설을 할 계획이다.

앞서 서울중앙지검은 22일 이 회장과 KT에 대한 참여연대의 고발 건과 관련해 KT 본사와 이석채 회장의 주거지 등 16곳을 전격 압수수색했다.

성동규 기자 s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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