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폰 사업자 에넥스텔레콤, GS25서 구매 시 ‘스타링 카드’ 증정

알뜰폰 사업자 에넥스텔레콤은 GS25 런칭기념으로 오는 11월 1일부터 구매고객 전원에게 스타들의 미공개 영상을 볼 수 있고 교통카드 기능이 되는 ‘스타링 카드’를 제공한다고 30일 밟혔다. (사진=에넥스텔레콤 제공)

알뜰폰 사업자 에넥스텔레콤은 GS25 런칭기념으로 내달 1일부터 모든 구매고객에게 스타들의 미공개 영상을 볼 수 있고 교통카드 기능이 되는 ‘스타링 카드’를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증정 이벤트는 GS25 유통라인 확대를 기념하기 위한 것으로 에넥스텔레콤은 지난 8일부터 GS25 전국 3000여 점포에서 폴더폰 및 최신 LTE단말기등 다양한 단말기를 저렴한 요금제로 판매하고 있다.

‘스타링카드’에는 에넥스텔레콤의 특화된 서비스인 NFC카드를 접목해 알뜰폰 업계 최초로 스타와 관련된 콘텐츠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은 NFC기능이 있는 휴대폰에 카드를 터치하면 그 동안 에넥스텔레콤에서 제공해 왔던 스타링 서비스를 한눈에 볼 수 있다.

특히 인피니트, 비스트, 유키스, 엠블랙, 카라, 씨스타, 초신성의 미공개 컷을 이용한 전화수발신 서비스인 스타링 서비스의 미공개컷 일부와 어플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해당 스타들로 꾸며진 교통카드 잔액 확인 어플까지 다운받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교통카드로도 사용 가능하다.

‘스타링 카드’는 전국 GS25 3000개 점포에 입점돼 있는 에넥스텔레콤 상품을 신청하면 받을 수 있으며 GS25에 비치된 신청서에 원하는 단말기를 체크하고 연락처만 기재해 점원에게 전달하면 된다.

신청서는 전문 상담원에게 전달되며 전문 상담원이 2~3일 내에 전화를 해서 가입여부를 확인한다. ‘스타링 카드’는 가입결정 후 단말기가 배송될 때 함께 배송 된다. ‘스타링 카드’는 11월 1일 접수 분부터 선착순 1000명에게만 제공된다.

문성광 에넥스텔레콤 대표는 “알뜰폰이 단순하게 통신비만 절감할 수 있는 서비스가 아닌 다양한 콘텐츠를 접목시켜서 보다 다양한 서비스를 저렴하게 제공받을 수 있도록 차별화된 상품을 계속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라며 “고객들이 만족하고 계속 찾을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아연 기자 csdi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