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전 영진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4일 하루 동안 ‘노브레싱’은 전국 473개 스크린에서 총 1만 7222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4위를 차지했다. 지난 달 30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 수는 30만 2280명.
‘노브레싱은’은 ‘호흡을 멈추고 물살을 가르는 영법’을 뜻하는 수영 용어로, 어릴 적부터 수영 천재이자 라이벌이던 우상(이종석)을 뒤로하고 자취를 감춘 원일(서인국)이 어느 날 국내 최고 명문 체육고등학교에 입학하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린다. 서인국 이종석 권유리가 주연을 맡았으며 수영 영웅 박태환을 롤모델로 기획된 영화로 유명하다.
한편 같은 날 1위는 ‘토르: 다크월드’로 7만 2857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2위는 ‘그래비티’로 3만 4740명을 끌어 모았다. 3위는 ‘공범’으로 3만 2785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김재범 기자 cine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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