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의 프리미엄 돈카츠 브랜드 ‘사보텐’은 일본요리의 대가 미야시타 다이스케 셰프를 초청, 일본 정통 우동 6종을 선보이는 ‘팝업(pop-up) 레스토랑’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12~13일 양일간 사보텐 강남역점에서 진행되는 팝업 레스토랑은 그 동안 국내에서 판매되는 우동류가 일본 정통의 맛과는 차이가 있다는 점에 착안해 우동의 진수를 만날 기회를 제공한다는 의도에서 기획됐다. 특히 행사 기간에는 기존 메뉴가 아닌 프로모션 우동 메뉴만 판매된다.
이를 위해 ‘쿠라야미자카 미야시타’, ‘소바키리 미야시타’, ‘카후카’, ‘라운지아쿠아리움’, ‘스카이 레스토랑 무사시 634’ 등의 독창적 레스토랑을 연이어 성공시킨 미야시타 다이스케 셰프가 국내에 초청됐다.
미야시타 셰프는 버섯, 명란, 카레, 장어, 소고기, 떡 등을 활용해 개발한 일본식 정통 우동 6종을 사보텐 팝업 레스토랑에서 선보이고 직접 고객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사보텐은 이날 팝업 레스토랑을 통해 정통 우동의 맛을 알리는 한편 추후 인기 메뉴는 사보텐 전 매장에서 신메뉴로 출시할 예정이다.
사보텐은 또 팝업 레스토랑 행사 기간 동안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명란카츠, 후도마끼 등의 스페셜 메뉴를 무료 제공하고 식사권, 쿠폰, 사보텐 기념품 증정, 미야시타와의 기념촬영 등의 이벤트도 진행한다.
사보텐 관계자는 “팝업 레스토랑을 통해 우리가 알고 있는 것과는 다른 정통 우동을 알리고자 한다”며 “국내에선 흔히 볼 수 없었던 팝업 레스토랑이 이색적인 재미도 선물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아름 기자 beauty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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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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