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 토요일

  • 서울 2℃

  • 인천 -1℃

  • 백령 6℃

  • 춘천 -3℃

  • 강릉 4℃

  • 청주 1℃

  • 수원 1℃

  • 안동 -2℃

  • 울릉도 7℃

  • 독도 7℃

  • 대전 3℃

  • 전주 1℃

  • 광주 3℃

  • 목포 4℃

  • 여수 6℃

  • 대구 1℃

  • 울산 6℃

  • 창원 5℃

  • 부산 8℃

  • 제주 7℃

朴대통령 “한·일관계, 신뢰 바탕 미래지향적 발전 필요”

朴대통령 “한·일관계, 신뢰 바탕 미래지향적 발전 필요”

등록 2013.11.15 10:00

이창희

  기자

공유

박근혜 대통령.  사진=청와대 제공박근혜 대통령. 사진=청와대 제공


한국과 일본 관계에 대해 박근혜 대통령이 “신뢰를 바탕으로 미래지향적인 관계를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15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한·일협력위원회 창립 50주년 총회 축하 서신을 보냈다. 총회 참석자들에 따르면 박 대통령은 서신에서 “한·일 양국은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의 가치를 공유하는 이웃”이라고 강조하고 “양국 협력위원회가 창의적인 기여를 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박 대통령은 “한·일협력위가 지난 1969년 창립된 이래 상호 이해 증진과 우호협력 관계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온 것에 대해 감사하다”며 “특히 이번 합동총회를 계기로 회장직을 퇴임하는 나카소네 야스히로 전 총리는 지난 15년간 재임 중 한일 관계 발전을 위해 기여했다”고 감사의 뜻을 나타내기도 했다.

한편 한·일협력위는 양국 정치인과 기업인의 모임으로, 이날 행사에 국회에서는 서병수 이학재 심윤조 강은희 등 새누리당 의원들과 노웅래 이용섭 박혜자 등 민주당 의원들이 참석했다.

이창희 기자 allnewguy@

뉴스웨이 이창희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