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는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 소속 조사관 5명을 현장에 급파, 사고 경위와 피해 현황을 파악 중이다.
서승환 국토부 장관도 현장 방문 일정을 취소하고 서울항공청을 찾아 사고 수습 지휘에 나섰다.
이번 사고는 LG전자 소유 S76 기종 헬기가 이날 8시 54분 삼성동 아이파크아파트에 충돌하면서 추락해 발생했다. 현재까지 주민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되며 조종사 박인규(58), 부조종사 고종진(37) 씨 2명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김지성 기자 kjs@
뉴스웨이 김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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