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엔씨소프트는 오전 9시14분 현재 전 거래일 보다 4000원(1.77%) 오른 22만95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에는 23만25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이는 52주 신고가다.
엔씨소프트의 주가는 오는 28일 중국에서 시작되는 블레이드앤소울의 정식 서비스를 앞두고 3일째 상승세다.
이날 이승훈 토러스투자증권 연 구원은 “정식 서비스 시작에 앞서 23~24일 캐릭터 사전 생성 이벤트를 했을 때 이용자가 몰려 서버를 긴급 확대했다”며 “정식 서비스는 100개 이상의 서버로 시작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중국에서 내년 1179억원의 로열티 수입을 거둘 수 있을 것이다”고 분석했다.
박지은 기자 pje88@
뉴스웨이 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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