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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송 임신, 인공수정 통해 드디어 성공···현재 10주차 “강원래 아빠된다”

김송 임신, 인공수정 통해 드디어 성공···현재 10주차 “강원래 아빠된다”

등록 2013.11.26 07:45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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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송 임신. 사진=SBS '스타부부쇼-자기야'김송 임신. 사진=SBS '스타부부쇼-자기야'


김송 임신 소식이 전해졌다.

25일 한 매체는 강원래-김송 부부가 결혼 10년 만에 인공수정을 통해 임신에 성공했다고 보도했다. 또한 김송은 현재 임신 10주차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관계자는 “두 사람은 강원래가 교통사고를 당한 2000년부터 시험관 수정을 꾸준히 시도했지만 번번이 착상에 실패했고, 8번째 시도 끝에 아이를 갖게 됐다. 현재 임신 10주차로 기분이 좋아 언론에 알리게 됐다”고 전했다.

김송 임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송 임신 축하합니다” “김송 임신, 강원래씨도 엄청 좋아하실듯”, “김송 임신, 정말 기쁜 소식이네요”, “김송 임신, 건강이 제일입니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강원래-김송 부부는 지난 2001년 8월 혼인신고를 해 법적으로 부부가 됐고 2003년 10월 결혼식을 올렸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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