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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證 “삼기오토모티브, 4Q 견조한 실적 예상”

현대證 “삼기오토모티브, 4Q 견조한 실적 예상”

등록 2013.11.27 08:10

장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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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은 삼기오토모티브에 대해 4분기 실적은 6단 변속기 매출 증가로 견조한 실적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만2000원을 유지했다.

현대증권 최주홍 연구원은 27일 “9월 중국 현대파워텍향 물량이 10월로 이연됐으나, 3분기 매출액은 452억원, 영업이익은 37억원으로 양호했다”고 밝혔다.

최 연구원은 “외형증가에도 영업이익이 전년동기와 비슷한 이유는 보수적인 회계처리를 위해 올해부터 기계 설비 감가상각 연한을 축소했기 때문”이라며 “또한 완성차의 파업과 조업일수 감소로 전분기 대비 3분기 외형은 5.7% 감소했으나 전혀 우려할 사항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3분기 대비 각각 47.3%, 98.2% 증가할 전망”이라며 “계절성 영향으로 조업일수가 증가하고, 현대파워텍의 중국시장 증설 물량이 10월부터 본격적으로 반영됐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현대파워텍은 중국시장에서 자동변속기에 대한 높은 수요로 올해 6월 30만대 증설을 단행했고, 삼기오토모티브는 그 물량을 수주 받았다”며 “따라서 4분기 견조한 실적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장원석 기자 one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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