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114는 이번 주 매매시장은 서울이 0.01% 하락했고 신도시와 수도권은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보합세(0%)에 머물렀다고 29일 밝혔다.
전세시장은 서울이 66주 연속 오르며 주간 0.14%의 상승률을 기록했고 신도시와 수도권은 각각 0.01% 오르는데 그쳤다.
[매매]
서울은 ▼용산(-0.10%) ▼구로(-0.07%) ▼영등포(-0.05%) ▼동작(-0.04%) ▼서초(-0.04%) ▼도봉(-0.03%) ▼마포(-0.02%) ▼강서(-0.02%) 등이 하락했다.
반면 △성북(0.05%) △은평(0.04%) △강남(0.01%) △노원(0.01%) 등은 오름세를 보였다.
신도시에서는 △평촌(0.01%)이 오르고 ▼산본(-0.02%) ▼중동(-0.02%)은 내림세를 나타냈다.
수도권은 △안산(0.04%) △안양(0.02%) △안성(0.02%) △남양주(0.01%) △인천(0.01%) 순으로 오름세, ▼성남(-0.02%) ▼광명(-0.01%) 등은 하락세를 나타냈다.
[전세]
서울은 △성북(0.49%) △영등포(0.26%) △송파(0.25%) △은평(0.22%) △구로(0.20%) △동대문(0.20%) 등의 순으로 올랐다.
신도시는 △분당(0.03%)과 △평촌(0.01%)이 올랐고 ▼일산(-0.03%) ▼중동(-0.02%)은 내림세가 이어졌다.
수도권은 △과천(0.05%) △수원(0.03%) △안양(0.03%) △안성(0.03%) △인천(0.03%) △고양(0.02%) △오산(0.02%) △화성(0.02%) 등이 올랐지만 상승폭은 크지 않았다.
전세시장이 조금씩 안정세를 찾아가면서 ▼광명(-0.05%) ▼김포(-0.02%) ▼안산(-0.01%) 등 일부 지역은 하락세로 돌아서기도 했다.
김은진 부동산114 리서치센터 팀장은 “매매시장은 취득세 영구인하 등 부동산 거래 정상화 관련 법안이 이번 정기국회에서 처리되지 못한다면 개점휴업 상태가 될 수 있으며 전세시장의 오름세는 쉽게 꺾이기 어려워 보인다”고 말했다.
성동규 기자 sdk@
뉴스웨이 성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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