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라스틱공업협동조합연합회(회장 조봉현)는 지난 28일 소공동 롯데호텔 서울 사파이어볼룸에서 정부·유관기관·플라스틱산업인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플라스틱산업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기념행사는 엔저 등 국내외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국내 플라스틱산업발전과 환경보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감사패 수여가 진행됐다.
플라스틱산업의 발전에 공로가 큰 영광산업 추연옥 대표, (주)오리온필름 정상용 대표이사, (주)네오플러스 박상준 대표이사, (주)금강종합산업 이상권 대표이사, (주)우성화학 석상신 대표이사 등 21명이 산업통상자원부장관과 환경부장관 등 표창과 감사패를 받았다.
제조업의 근간이자 신성장동력산업의 기반인 플라스틱산업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플라스틱산업인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였다.
한편 플라스틱산업의 날은 지난해 11월1일 프라스틱연합회 창립 50주년을 맞아 플라스틱산업인의 숙원인 플라스틱산업의 날을 제정 선포했다. 국내 최초 합성수지 성형제품 생산일을 기념해 11월28일을 기념일로 정했다.
최원영 기자 lucas201@
뉴스웨이 최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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