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은 먹는 화장품 ‘이너비’로 본격적인 소비자 공략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기존 유통채널을 겨냥한 영업·마케팅활동 강화는 물론 홈쇼핑 채널까지 공략하며 구매력이 강한 3040 소비자들까지 사로잡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찬바람이 부는 겨울철 특성상 피부가 쉽게 건조해질 수 있어 간편하게 피부 보습을 챙길 수 있는 ‘이너비’의 큰 인기가 예상된다.
실제로 ‘이너비’는 날씨가 건조해지는 10월부터 2월까지의 매출이 평월 대비 25% 이상 성장할 정도로 겨울철 효자상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에 CJ제일제당은 구매력이 강한 3040 여성 소비자들을 겨냥해 홈쇼핑에서는 최초로 ‘이너비’ 브랜드의 최고 프리미엄 제품인 ‘이너비 아쿠아리치’를 판매한다.
방송은 오는 3일 오전 11시 30분 CJ오쇼핑 방송을 통해 총 70분간 진행되며 제품을 2개 구입하는 고객에게 2개를 추가로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CJ제일제당 ‘이너비 아쿠아리치’는 기존 ‘이너비’ 제품보다 피부보습 성분을 한층 더 강화하며 피부 속만이 아닌 피부 겉 보습까지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이다.
수분 저장 능력을 가진 최고의 보습제로 알려진 ‘히알우론산’ 성분에 피부 표피의 수분 증발을 막고 외부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기능성 소재 ‘글루코실 세라마이드’를 접목시킨 것이 특징이다.
특히 프리미엄 제품에 새롭게 추가된 ‘글루코실 세라마이드’는 CJ제일제당 ‘이너비 수분과학연구소’의 독자적 원료로 피부의 최외곽층에서 피부 각질층의 세포 사이사이를 메워 피부 속 수분이 증발하지 않도록 보호한다.
이병희 CJ제일제당 ‘이너비’ 마케팅 담당 부장은 “겨울철 날씨로 피부가 건조해져 불편함을 호소하는 소비자들을 겨냥해 이번 마케팅활동을 준비하게 됐다”며 “소비자들이 이너비 아쿠아리치로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해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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