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의 의상은 쇼트 프로그램 곡 '어릿광대를 보내주오(Send in the Clowns)' 때 입고 나온 올리브그린 빛깔과 노란색이 섞인 드레스인 것.
김연아 의상 논란에 대해 네티즌들은 “김연아와 의상이 너무 안 어울린다”는 평은 물론 심지어는 “김연아 의상이 마치 단무지 같다”평도 내리고 있다.
반면 김연아 의상에 대해 옹호하는 글도 제기됐다. 제 64회 아카데미 시상식의 디올 오뜨 꾸뛰르에서 줄리안 무어가 입은 연두색 드레스와 비교해 “김연아가 이 색을 잘 소화해냈다”고 극찬했다.
김연아 의상 논란을 두고 김연아의 매니지먼트인 '올댓스포츠' 측은 "새 쇼트 프로그램 의상을 곡 느낌에 맞게 따뜻하고 서정적인 빛깔의 원단을 골랐다"고 설명했다.
안민 기자 peteram@
뉴스웨이 안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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