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는 13일 서울 충무로 본사에서 위성호 사장과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 추진계획을 발표하는 ‘고객 가치 창조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위성호 사장은 2014년을 ‘고객 중심 경영의 해’로 선포하고, 임직원과 함께 실천 방향에 대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위 사장은 “고객과 시장을 주도할 ‘진정한 차별화’가 필요한 시점이다. 그 출발은 ‘고객 중심 경영’에 있다”고 강조하며 전 임직원들의 신속한 대응과 창의적인 혁신을 주문했다.
이를 위해 11일 소비자 보호 활동 강화를 위해 기존의 소비자보호센터를 ‘소비자보호본부’로 격상했다. 더불어 체계적인 사회공헌 업무 추진을 위해 ‘따뜻한금융추진팀’을 신설하는 등 ‘고객 행복’에 가까이 다가서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또 위 사장은 ‘2013 국가품질상 대통령 표창’ 수상, 고객만족경영대상 명예의전당 헌액, 협력사 지원 활동 등 따뜻한 금융의 윈-윈(Win-Win) 성과를 격려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고객이 행복한 2014년을 만들기 위해 소비자보호활동 강화, 지속적인 6시그마 경영 혁신 활동, 따뜻한 금융의 확대 등 고객 가치 향상에 더욱 더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박수진 기자 psj627@
뉴스웨이 박수진 기자
psj627@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