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정대세가 결혼한다.
정대세(29, 수원 블루윙즈)는 14일 서울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한국 국적 신부와 결혼식을 올린다.
정대세 예비 신부는 국내 모 항공사에서 승무원으로 근무중인 미모의 재원으로 정대세보다 한 살 연상이다. 이 둘은 지인의 소개를 통해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정대세는 이날 오후 2시 결혼식에 앞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후 5시 본식에 들어간다. 예비신부가 일반인임을 고려해 두 사람의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정대세는 일본에서 태어난 재일 동포 3세로 독일에서 활약하다 올 시즌 수원으로 이적했다.
박수진 기자 psj627@

뉴스웨이 박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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