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용의자>는 조국에게 버림받고 가족까지 잃은 채 남한으로 망명한 최정예 특수요원 ‘지동철’(공유)이 그의 아내와 딸을 죽인 자를 찾는 과정을 그린 초스피드 리얼 액션 영화다.
배우 공유, 박희순, 조성하, 유다인, 김성균, 조재윤 등 충무로 연기파 배우들이 출연했다.
원신연 감독은 납치당한 딸을 구하기 위해 7일이라는 제한된 시간동안 펼쳐지는 한 변호사의 분투를 그린 범죄 스릴러 영화<세븐 데이즈>를 통해 탄탄한 구성과 예측불허의 전개, 빠른 속도감의 연출로 평단과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세븐 데이즈> 이후 6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 <용의자>는 힘 있고 스피디한 전개로 담아내는 실감나는 액션, 한계를 뛰어넘는 액션에 방점을 찍은 영화다.
영화 <용의자>의 개봉은 24일.
김동민 기자 life@
뉴스웨이 김동민 기자
life@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