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갑오년(甲午年) 새해를 맞아 첫 일출 시간과 장소가 공개됐다.
한국천문연구원은 24일 갑오년 새해 첫 일출은 오전 7시26분23초에 독도에서 볼 수 있다고 전했다.
새해 일출을 보기 위해 많은 사람이 찾고 있는 정동진은 7시38분57초, 울진 간절곶과 방어진에서는 오전 7시31분23초에 갑오년 첫 일출을 볼 수 있다. 서울에서는 7시46분께 볼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오는 12월31일 일몰이 가장 늦은 곳은 신안 가거도로 오후 5시40분14초까지 저무는 해를 볼 수 있다.
갑오년 첫 일출 소식에 누리꾼들은 “갑오년 첫 일출, 독도 가고 싶다” “갑오년 첫 일출, 소원 빌어야 겠다” “갑오년 첫 일출, 아 벌써 2014년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강길홍 기자 slize@

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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