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컬그룹 허니지가 영상을 통해 팬들에게 깜짝 새해인사를 전했다.
혀니지의 소속사 청춘뮤직이 30일 공식 홈페이지 및 페이스북 등을 통해 게재한 허니지의 유쾌한 새해인사 영상이 팬들 사이에 화제다.
지난 크리스마스에도 ‘회사원 허니지’의 모습으로 분한 멤버들이 팬들에게 재미있는 콘셉트의 크리스마스 영상 메시지를 전한 바 있어 그 연장선으로 30일 공개된 새해인사 영상 역시 팬들 사이에 뜨거운 이슈가 되고 있다.
공개 된 영상 속에서 허니지 멤버들은 한복을 차려 입고 새해 인사를 전하는 모습으로 2014년 말의 해를 맞아 허니지도 말처럼 열심히 달리겠다는 힘찬 포부를 밝히고 있다.
이어 팬들에게 ‘송구영신’, ‘대기만성’을 외치며 새해에는 건강하게 꿈을 이루는 행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는 의미 있는 메시지를 전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특히 오는 1월 11일, 12일 이틀간 삼성동 백암아트홀에서 데뷔 후 두 번째 단독 콘서트 ‘꿀콘 No. 2 - Honey New Year!’를 앞두고 있는 허니지는 공연장에서 추첨을 통해 멤버들의 친필 싸인이 담긴 우쿨렐레를 선물하겠다는 약속과 함께 즉석에서 우쿨렐레 연주가 깃든 ‘까치 까치 설날은’을 선보여 흥을 돋구고 있다.
이에 허니지의 새해인사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허니지, 한복 입은 것도 진짜 귀엽다!”, “허니지 우쿨렐레 갖고 싶어요!”, “허니지 오빠들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허니지, 다음 번 영상 시리즈는 어떤 건가요?”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있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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