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은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을 하는 금호건설 파블로가 공헌활동 분야를 확대해 형편이 어려운 다문화가정을 돕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파블로 10기는 대학생 중 영상, 디자인, 기획능력이 우수한 학생 20명이 선발됐다.
이들은 오는 9일부터 3개월 간 ‘다문화가정을 위해’라는 주제로 형편이 어려운 다문화 가정을 선정해 집수리, 어린이 합창단 활동을 펼친다. 또한 다문화가정 5쌍을 선정해 전통혼례방식으로 결혼식을 추진한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파블로 활동의 가장 큰 장점은 기업 문화를 가까이서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것”이라며 “2달 정도 활동비가 주어지며 수료 시 입사 인센티브 특전이 주어진다”고 전했다.
그동안 금호건설은 연2회 대학생 홍보대사를 모집해 사회봉사 활동을 펼쳐왔다. 하절기에는 벽화거리 조성 프로젝트, 동절기에는 플리마켓, 집수리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서승범 기자 seo6100@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seo6100@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