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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와 나’ 윤아, 본격적인 ‘총리앓이’ 시작

‘총리와 나’ 윤아, 본격적인 ‘총리앓이’ 시작

등록 2014.01.07 10:34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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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남총리 매력을 발산한 '이범수'./사진=KBS '총리와나' 화면 캡쳐훈남총리 매력을 발산한 '이범수'./사진=KBS '총리와나' 화면 캡쳐


‘총리와 나’의 이범수가 윤아에게 콩깍지를 씌웠다.

지난 6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총리와 나’(극본 김은희·윤은경, 연출 이소연)에서는 남다정(윤아)의 ‘권율앓이’가 그려졌다.

이날 권율(이범수)은 갑자기 나타나 차에 치일뻔한 남다정을 구해냈다. 권율은 남다정의 몸을 감싸며 착지하느라 손가락 부상을 입게 됐지만 의연한 모습으로 퇴원을 종용했다.

겉으로는 무뚝뚝한 척 하지만 남다정이 위험에 처했을 때마다 흑기사처럼 나타나 그녀를 구하고 누구보다도 배려하는 권율의 진심이 드러난 대목이었다.

특히 남다정은 몸을 날려 자신을 구한 권율의 행동에 가슴이 두근거림을 느끼고 이 사건 이후 자신도 모르게 권율만 보면 후광이 비추고 눈에서 하트가 발사되는 등 이상현상을 겪으며 본격적인 ‘권율앓이’가 시작됐음을 알렸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권율 갈수록 멋있는 남자”, “윤아가 빠질만하네”, “총리님 일상이 화보”, “내 눈에도 하트뿅뿅”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범수는 ‘총리와 나’에서 부드러움과 카리스마를 동시에 지닌 매력적인 훈남총리 ‘권율’로 열연하며 여성시청자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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