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국무총리실은 최근 사표를 제출한 10명의 1급 공무원 중 5명을 교체하는 인사를 단행한 바 있다.
정 총리는 9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열린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국무총리실)1급 인사는 독자적 인사 요인에 따른 것으로 다른 부처와는 관계 없다”면서 “장관들은 이런 취지를 부처에 전달해 모든 공직자가 흔들리지 않고 임무를 다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총리의 이 같은 발언은 국무총리실 발 고위직 인사 쇄신론을 조기 차단하기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
조상은 기자 cse@
뉴스웨이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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