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송은이와 FT아일랜드 송승현의 투송플레이스가 대세 아이돌 엑소(EXO)로 파격 변신했다.
13일 낮 투송플레이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공식 페이스북에는 이들의 신곡 ‘나이-키’ 뮤직비디오 풀버전을 공개했다.
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서 투송플레이스와 김숙·안영미·신보라·허안나·김생민 등 절친들은 엑소 패러디에 도전하며 최고의 팀워크를 과시했다. 이들은 실제 엑소가 ‘으르렁’ 활동 당시 착용했던 교복을 공수하는 등 보다 완벽한 패러디를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
투송플레이스와 절친들은 ‘늑대와 미녀’의 ‘생명의 나무’ 퍼포먼스와 ‘으르렁’ 포인트 안무를 ‘투송’ 버전으로 재해석해 재미를 더했다. 김생민은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에 ‘KBS 연예가 중계’ 인터뷰 차 방문했다가 그 자리에서 우정 출연을 결정 하게 됐다.
투송플레이스는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을 통해, 이번 ‘나이-키’ 뮤직비디오가 기발한고 알찬 ‘패러디 선물세트’가 될 것임을 예고한 바 있다. 엑소 패러디 이외에도 트러블메이커·미스에이·투애니원·선미·로빈 시크 등으로 파격 변신한 이들을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한편 위트 있는 가사와 센스 넘치는 안무로 연일 화제몰이 중인 투송플레이스는 지난 주 뜨거운관심 속 화려한 컴백 신고식을 가졌다.
14일 오후 7시에는 SBS MTV ‘더 쇼’ 에 출연해 센스만점 ‘나이-키’ 무대를 이어간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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