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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명예훼손·모욕 안티 블로거 ‘고소 취하’

장윤정, 명예훼손·모욕 안티 블로거 ‘고소 취하’

등록 2014.01.15 19:27

최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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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출처 = 힐링캠프 장윤정편 캡쳐)장윤정. (출처 = 힐링캠프 장윤정편 캡쳐)


장윤정이 자신의 명예를 훼손한 안티 블로거의 고소를 취하했다.

장윤정 측은 15일 “장윤정이 명예훼손으로 고소한 안티 블로그 운영자 송모씨에 대한 고소를 취하했다”고 밝혔다.

장윤정이 고소를 취하함에 따라 송씨 역시 정보통신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상 명예훼손과 모욕 혐의에 대해 ‘공소권 없음’ 처분을 받고 석방됐다.

장윤정 측은 “송씨와 송씨의 가족이 꾸준히 장윤정에게 반성의 뜻을 내비쳤다”며 “계속된 사과와 선처 호소에 장윤정 역시 마음이 흔들렸고 이에 고소를 취하했다”고 밝혔다.

송씨는 직접 “앞으로 블로그에 명예훼손에 해당하는 글을 남기지 않겠다”고 말하며 재차 반성과 사과의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송씨는 지난해 10월 22일 “장윤정이 어머니 지인을 감금, 폭행하고 불법으로 위치 추적 장치를 달았다”며 장윤정을 경찰에 고발했는데, 경찰 수사 결과 허위사실로 드러났다.

이에 장윤정과 소속사 인우기획 홍익선 대표는 지난달 13일 송씨에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했다.

최원영 기자 lucas201@

뉴스웨이 최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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