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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탁 대표 “포르쉐, 올해 2600대 판매목표”

김근탁 대표 “포르쉐, 올해 2600대 판매목표”

등록 2014.01.23 17:17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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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탁 포르쉐코리아 대표.김근탁 포르쉐코리아 대표.




이달초 법인을 설립하고 공식활동에 들어간 포르쉐코리아가 올해 한국시장에서 2600대를 판매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포르쉐코리아는 포르쉐 AG의 17번째 자회사이자 아시아에서 4번째 법인이다.

김근탁 포르쉐코리아 대표는 23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서 법인 공식출범 기자간담회를 갖고 “올해 한국시장에서 10% 성장하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포르쉐는 지난해 한국에서 2041대를 팔았다.

포르쉐는 스포츠형다목적차량(SUV) 카이엔 플래티넘 모델과 소형 SUV 마칸 등 총 12개 라인을 상반기에 출시해 시장 확대를 꾀할 계획이다.

또 기존 7개의 전시장을 올해 내 9개로 확대하고 8개의 서비스 센터를 운영하기로 했다. 서비스 센터에는 본사인 포르쉐AG가 인증한 트레이터가 상주한다. 또 독일 본사와 유기적 관계를 유지해 차량 부품 수급 문제도 해결할 방침이다.

김 대표는 “유티크한 구매, 오너십 경험을 통한 고객 만족향상, 우수한 기업, 매출증가와 수익성 높은 브랜드 유지 등 네가지가 포르쉐코리아의 목표”라며 “공격적인 마케팅과 함께 고객 서비스 질 향상에도 힘쓰겠다”고 설명했다.

윤경현 기자 squashkh@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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