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 블랙이 밤샘 응원에 나선 팬들을 위해 ‘모닝간식’을 선물했다.
26일 오후 레인보우 공식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통해 레인보우 블랙(Rainbow BLAXX)의 첫 방송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이 사진에는 동 트는 거리에서 팬클럽에 직접 선물을 나눠주고 있는 레인보우 블랙 멤버들의 훈훈한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끌었다.
레인보우 블랙은 지난 20일 신곡 ‘차차(CHACHA)’로 컴백해 한주간 지상파 음악 프로그램 첫 방송 무대를 꾸몄다. 25일에는 MBC 쇼 음악중심의 2회분 녹화 종료 후 다음날 새벽 6시 SBS 인기가요 사전녹화를 소화하는 ‘릴레이 촬영’을 이어갔다. 이 같은 스케줄 강행군에도 레인보우 블랙의 팬들은 기꺼이 밤샘녹화에 함께 참여해 어김없이 첫 방송 현장을 가득 메우며 큰 힘을 더했다.
이에 레인보우 블랙은 녹화 종료 후인 오전 8시 밤샘응원을 보내 준 50여 명의 팬들에게 샌드위치와 우유를 직접 선물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각 국에서 모인 팬들과 일일이 눈을 맞추며 고마움을 전하는 레인보우 블랙에 팬들은 더욱 열정적인 응원을 보내며 서로간의 깊은 ‘의리’를 확인했다.
한편 신곡 ‘차차(CHACHA)’로 본격적인 방송 활동에 돌입한 레인보우 블랙은 연일 포털사이트 검색어차트 상위권을 장식하는 등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아름 기자 beautyk@
관련태그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beautyk@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