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 고객중심 신경영 선언
소셜커머스 위메프는 27일 ‘2014년 위메프 신경영 선언’을 발표했다.
위메프가 발표한 ‘2014년 신경영 선언’은 ‘고객의 만족만이 위메프의 궁극의 목적이 된다’는 경영철학을 핵심으로 한다. 이를 통해 대한민국의 명실상부한 국민 E커머스로 거듭날 예정이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고객만족 실현만의 우리의 본질▲매출액이 아닌 재구매율로 회사의 발전 방향 설정 ▲ 고객만족도가 곧 직원의 인사 평가를 제시했다.
먼저 위메프는 2014년 전무후무한 기업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다. 기업가치보다 고객의 가치를 우선하여 고객에게 지금까지 경험해보지 못한 서비스를 선사하겠다는 다짐이다.
외형 성장을 위한 단기 매출을 올리는 것보다 구매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는 것에 전사의 모든 역량을 투입할 것이다. 따라서 매출액보다는 재구매율이 회사의 발전의 핵심 지표라고 설명했다.
또 매출이 아닌 구매자수, 재구매율, CS(고객센터)인입률, 환불률 등을 고려한 지표를 설계해 고객 중심의 직원 평가를 하기로 했다.
박은상 위메프 대표는 “어떤 회사를 지향해서 열심히 쫓아가는 전략이 아닌 위메프 스스로가 고객가치 부문의 롤모델이 되고자 한다”며 “향후 최소 30년간은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역량을 다 쏟아 부어 수단으로써의 고객만족이 아닌, 목표로써의 고객감동을 위해 모든 것을 다 바꿔갈 것. 2014년은 그 30년 여정의 첫걸음”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김보라 기자 kin337@
뉴스웨이 김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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