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은 28일 청원군 오창읍사무소에서 조환익 사장, 변재일 민주당 의원, 청원군 주민대표 등이 참여한 가운데 765kV 신중부 변전소 및 송전선로 건설관련 상생협력을 약속하는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는 외부단체의 개입이 없이 이해 당사자들간 직접적인 소통과 협의로서 해결이 된 갈등해소의 모범사례라는 평가다.
한전은 “주민들이 외부와의 연대 없이 자주적으로 한전과 직접적 협상으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의지를 가졌다”면서 “한전도 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적극적인 대화와 소통 노력을 기울인 결과 마침내 갈등해소를 공식 선언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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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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