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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수, ‘총리와 나’로 해외반응부터 광고 캐스팅까지 세 마리 토끼 사냥

이범수, ‘총리와 나’로 해외반응부터 광고 캐스팅까지 세 마리 토끼 사냥

등록 2014.02.04 14:13

수정 2014.02.04 14:17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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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HB엔터테인먼트사진=HB엔터테인먼트


배우 이범수가 드라마 '총리와 나'로 세 마리 토끼를 잡으며 2014년에도 인기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KBS2 월화드라마 '총리와 나'에서 매력적인 대한민국 최연소 국무총리 권율 역을 맡아 전에 없던 새로운 캐릭터를 선보이며 인기를 끌고 있는 이범수는 최근 10대 팬들이 급증하는가 하면, 해외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으며, 광고에도 캐스팅되는 등 겹경사를 누리고 있다.

친근한 이미지로 다양한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이범수는 '총리와 나' 출연 이후로 10대 소녀 팬들이 급증했다. 극중 소녀시대 윤아의 마음까지 끌어당긴 부드러운 이범수의 매력이 2,30대 여성들은 물론, 10대 소녀 팬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은 것. 얼마 전 한 온라인게시판에는 10대 소녀 팬들에게 둘러싸여 사인을 해주고 있는 이범수의 모습이 포착되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그 인기는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이미 드라마 '외과의사 봉달희', '온에어', '자이언트', '닥터진', '아이리스2' 등을 통해 수많은 해외 팬들의 사랑을 받아온 이범수는 '총리와 나'로 중국, 일본에서 또한번 한류스타로 거듭나며 변치 않는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얼마 전에는 톱스타들의 전유물이라 할 수 있는 아웃도어 광고를 촬영하며 광고계의 블루칩임을 증명했다. '총리와 나'에서 보여준 젠틀하고 품위 있는 모습으로 인해 고급스러운 이미지의 스페인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모델로 발탁됐다.

이범수의 한 관계자는 "'총리와 나'를 통해 새로운 이미지를 선보이면서 팬층이 더욱더 넓어졌다."며 "'버럭범수'나 '액션범수'와 같은 강한 캐릭터가 아닌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지닌 모습으로 특히 여성 팬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으며 광고섭외 요청도 줄을 잇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총리와 나'는 2월 4일 마지막회를 앞두고 결말에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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