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인 실무협의체 따로 꾸려···9일 첫 회의
김기현 정책위의장을 비롯해 새누리당 유재중·김현숙·안종범 의원, 장병완 정책위의장과 민주당 이목희·김성주·김용익 의원,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 등 9명은 6일 오후 국회 사랑재에서 만나 여야정 협의체 첫 회의를 가졌다.
한 시간 넘는 논의를 마친 여야정 협의체는 2월 임시국회 회기 내인 오는 20일까지 논의를 완료해 기초연금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하는 것에 합의했다.
아울러 여야에서 각기 2명과 문 장관이 참여하는 5인 실무협의체를 따로 꾸려 운영하는 방안에도 뜻을 모았다.
실무협의체에 참여하는 여야 2인에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여야 간사인 유재중 새누리당 의원과 이목희 민주당 의원이 들어갈 방침이다.
이들은 2월에 기초연금법안이 처리돼야 7월에 기초연금 지급에 차질이 없다는 점을 강조했으며, 오는 9일 첫 회의를 열고 법안 논의에 들어간다.
이창희 기자 allnewguy@
뉴스웨이 이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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