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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북부 오후 11시 대설주의보 해제

서울·경기북부 오후 11시 대설주의보 해제

등록 2014.02.08 23:32

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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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이서울·경기도와 강화군에 내린 대설주의보를 8일 오후 11시를 기해 해제했다.

서울은 오후 10시 현재까지 약 5.3㎝의 적설량을 기록했다.

경기북부 7개 시·군에 내려졌던 대설주의보도 같은 시간 대부분 해제됐다.

파주·동두천기상대는 남양주·포천·가평지역 대설주의보는 유지했다. 이들 지역 적설량은 오후 10시 현재 의정부 7㎝, 파주·동두천·남양주 각 6.0㎝, 포천 5.0㎝ 등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상대는 다음날인 9일 새벽까지 2∼5㎝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박지은 기자 pje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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