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욱 연구원은 “카드사 개인정보유출 사태에 따른 재무적 손익 영향은 약 600억원 내외로 예상한다”며 “회원들의 탈퇴 등에 따른 취금액 감소와 카드재바금 비용, 소송리스크 등의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최 연구원은 “또 지난해 4분기 KB금융의 순이자마진(NIM)은 2.57%로 전분기 대비 2비피(bp)상승했다”며 “그러나 카드 팩토링 회계처리 등 일회성 요인을 7bp를 제외하면 NIM는 2.52%로 3bp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따라서 올해 순이익을 1조5800억원으로 낮췄다”며 “올해 추정 총자산순이익률(ROA)와 자기자본이익률(ROE)은 각각 0.54%, 6.0%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박지은 기자 pje88@
뉴스웨이 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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