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연 회장 건강회복 최우선
11일 한화그룹측에 따르면 김승연 회장의 집행유예 판결에 한화그룹은 "재판부의 판결을 존중한다"며 환영의 뜻을 내비쳤다.
또 “오랜 재판으로 인한 경영위기를 극복하겠다”며 “반성과 개선을 통해 국가 경제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경영정상화에 속도를 내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김승연 회장의 행보를 묻는 질문에는 “여전히 조심스럽다”며 “당장 회장님의 건강 회복이 최우선 과제다”라며 말을 아꼈다.
한편 김승연 회장은 오늘 공판 후 다시 병원으로 돌아가 건강회복에 집중할 예정이다.
박정은 기자 peregrino@
뉴스웨이 박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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