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국가대표 스키점프 선수 강칠구, 김현기, 최흥철, 최서우가 라지힐 예선을 마쳤다.
이들은 15일 오전(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러스키 고르키 점핑센터에서 펼쳐진 올림픽 남자 스키점프 개인 라지힐 예선에서 강칠구는 78.8점, 김현기는 80.3점, 최흥철은 88.6점, 최서우는 97.7점을 기록했다.
이로써 최서우(31)와 최흥철(33)은 1라운드 진출에 성공했지만 아쉽게도 김현기(32)와 강칠구(29·)는 탈락했다.
한편, 이날 마이클 헤이보크(오스트리아)는 124.8점을 받아 예선 1위로 1라운드에 진출했다.
서승범 기자 seo6100@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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