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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과협회, 중소기업 적합업종 관련 공개토론 제안

제과협회, 중소기업 적합업종 관련 공개토론 제안

등록 2014.02.17 18:04

박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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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제과협회가 최근 ‘제과점업의 중소기업 적합업종 지정 이후 동네빵집의 매출이 감소했다’는 일부 언론보도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며 공개토론을 제안했다.

제과협회는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해당 보도 이후 지난 12~17일 전국 120여개 지회지부를 통해 조사한 결과 지난해 중소기업 적합업종 지정 이후 전국적으로 507개의 제과점이 신규 오픈했다”면서 “매출 또한 30~35% 신장했다”고 발표했다.

특히 “일부 언론이 보도한 리서치 조사관련 내용은 현재 제과점업계의 현실과 동떨어진 탁상공론에 불과하다”며 “중소기업 적합업종 지정이 동네빵집에 큰 희망과 비전을 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서중 회장은 “직접 제과점을 경영하거나 근무하는 기술인 등 회원업소를 통해 조사한 결과 90% 이상이 중소기업 적합업종 지정이 동네빵집에 큰 희망과 비전을 주었다고 응답했다”며 “이번 언론 보도와 관련한 관계자분들과 정식으로 공개토론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박수진 기자 psj627@

뉴스웨이 박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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