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그룹 계열사인 신세계푸드가 다음 달 열릴 주주총회에서 맥주 관련 사업목적의 추가 내용 안건을 올릴 것으로 알려져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신세계푸드는 다음 달 14일 서울 신세계푸드 7층 하모니홀에서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맥아 및 맥주 제조업’ 사업을 추가하는 내용의 안건 등을 처리한다고 25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일각에서는 급식·식자재 유통과 보노보노 등 외식업을 운영하는 신세계푸드가 최근 가정 간편식 브랜드 ‘요리공식’을 런칭하며 종합식품기업으로 변화를 꾀하고 있어 맥주사업 역시 이 같은 사업 다각화의 맥락에서 진행되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다.
신세계푸드는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맥주 시장 진출은 최소 수천억원이 들어가는 국가 기간사업으로 병 맥주 사업 진출을 계획하는 것은 아니다”며 “향후 신세계푸드가 운영하는 외식업에서 판매할 가능성이 있어 정관에 포함시킨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수진 기자 psj627@
뉴스웨이 박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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