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폼페이: 최후의 날’은 26일 하루 동안 전국 500개 스크린에서 총 8만 9487명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0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 수는 77만 4855명.
개봉 6일 만에 누적 관객 수 77만을 넘어선 ‘폼페이’는 서기 79년 실제 폼페이에서 일어난 베수비오 화산 폭발을 소재로, 두 연인의 안타까운 러브스토리를 그린다. 전체 스토리는 폼페이 유적에서 발굴된 서로 끌어 안고 있는 인간 화석에서 모티브를 가져왔다.
한편 같은 날 2위는 7만 6023명을 끌어 모은 ‘찌라시:위험한 소문’이 차지했고, 3위는 6만 2536명을 동원한 ‘수상한 그녀’다.
김재범 기자 cine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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