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의 비상대책위원회는 8일 대한의사협회 3층 회의실에서 전국 대표자 대회를 열고 ‘대한의사협회 의료제도 바로세우기 투쟁’과 관련 10일 총파업에 참여키로 최종 의결했다고 밝혔다.
전문의들은 당초 24일 전면파업때부터 참여할 예정이었지만 정부가 진료명령서를 발부하는 등 강경 대응 방침을 내놓자 바로 10일 휴진부터 적극 참여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투쟁 돌입 시간은 10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까지며 전국 전문의 수는 대학병원 인턴, 레지던트 등을 포함해 1만7000여명이다.
박정용 기자 morbidgs@
뉴스웨이 박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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