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휠체어컬링 대표팀이 충격적이었던 첫 경기 패배를 딛고 2014년 소치 동계 패럴림픽(장애인올림픽)에서 첫 승리를 낚아챘다.
강미숙·서순석·김종판·김명진 선수로 구성된 한국 대표팀은 어제(8일) 밤 러시아 소치 아이스큐브 컬링장에서 열린 대회 풀리그 2차전에서 미국을 9-5로 제압했다.
한국 휠체어컬링 대표팀 승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한국 휠체어컬링, 가는거야”, “한국 휠체어컬링, 벤쿠버 영광을 다시한번”, “한국 휠체어컬링, 연아킴의 아쉬움을 채워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국 휠체어컬링 대표팀은 오늘(9일) 영국과의 풀리그 3차전을 치른다.
서승범 기자 seo6100@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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