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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터널 3D’, 경기도 광명시와 촬영지원 협약

영화 ‘터널 3D’, 경기도 광명시와 촬영지원 협약

등록 2014.03.12 12:31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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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터널 3D’, 경기도 광명시와 촬영지원 협약 기사의 사진

영화 ‘터널 3D’, 경기도 광명시와 촬영지원 협약 기사의 사진

경기도 광명시가 영화 ‘터널 3D’와 촬영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11일 광명시(광명시장 양기대)와 제작사 필마픽쳐스(회장 송기윤)는 영화 ‘터널 3D’의 촬영지원 및 광명가학광산동굴 홍보 등에 대해 상호협력 하기로 한 협약을 체결하였으며 협약식을 마쳤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광명시는 성공적인 영화 제작을 위해 촬영장소 지원 및 행정적 지원을 하고, 제작사 필마픽쳐스는 촬영지인 광명가학광산동굴에 설치된 3D 시스템을 이용, ‘국내 최초의 동굴 3D’ 시사회를 개최하는 등 광명시 가학광산동굴에 대한 홍보에 적극 협력한다는 내용이다.

이로서 ‘터널 3D’는 영화의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탄광 부분을 광명시의 지원으로 광명가학광산동굴에서 촬영을 하게 됐다.

‘터널 3D’는 폐탄광 지역에 조성된 고급 리조트로 여행을 간 20대 남녀들이 미스터리한 사건을 겪게 된다는 내용의 청춘 호러 스릴러 영화로, 현재 촬영 중이며 다음 달까지 촬영을 마치고 올 여름 개봉 예정이다.

김재범 기자 cine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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