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전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수상한 그녀’는 13일 하루 동안 전국 277개 스크린에서 총 1만 194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6위에 올랐다. 이날까지 누적 관객 수는 849만 9358명.
지난 1월 22일 개봉 이후 쉼없이 달려온 ‘수상한 그녀’는 개봉 이후 박스오피스 5위권 밑으로 떨어지지 않는 저력을 과시해 왔다. 하지만 3월 들어 신작들이 대거 개봉하면서 흥행력이 한풀 꺾이는 듯 했다. 하지만 개봉 두 달 여가 가까워오는 시점에서도 평일 평균 1만 명 이상의 관객 동원력을 보이고 있다. 14일 오전 850만 돌파가 확실해 보인다.
한편 같은 날 1위는 ‘몬스터’로 총 6만 7382명을 동원했다. 이어 2위는 5만 4280명의 관객을 끌어 모은 ‘우아한 거짓말’이다, 3위는 4만 6546명의 관객을 동원한 ‘300: 제국의 부활’이 차지했다.
김재범 기자 cine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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