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엠코가 대구 첫 분양을 성공적으로 장식했다.
현대엠코는 ‘북죽곡 엠코타운 더 솔레뉴’ 청약접수 결과 최고 46.5대 1(전용면적 75㎡), 평균 12.5대 1로 전 주택형이 1순위 당해 지역에서 모두 마감됐다고 14일 밝혔다.
현대엠코 관계자는 “워낙 모델하우스 방문객이 많아 청약경쟁률이 높을 것이라 기대는 했지만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며 “실수요자가 많은 편이고 프리미엄에 대한 기대도 높아 계약률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관계자들은 이 같이 ‘북죽곡 엠코타운 더 솔레뉴’가 청약 홈런을 친 이유로 합리적인 분양가와 엠코타운 브랜드 프리미엄, 편의성을 살린 인테리어 등을 꼽았다.
이 단지는 전용 84㎡ 기준 3.3㎡당 717만원으로 대구에서 만나보기 힘든 저렴한 분양가로 공급됐다. 또 전 가구를 판상형의 남향으로 설계해 채광과 통풍이 뛰어나고 전 가구에 붙박이장을 무료로 제공했다.
한편, 북죽곡 엠코타운 더 솔레뉴는 지하 2층~지상 25층 10개 동 전용 69~84㎡ 총 1096가구 규모로 구성됐다. 모델하우스는 대구지하철2호선 성서산업단지역 6번 출구 근처에 있다. 계약은 25~27일 이뤄진다. 입주는 2016년 7월 예정.
서승범 기자 seo6100@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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