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추소영이 김진용과 결혼 계획에 대해 언급했다.
17일 추소영은 MBC 새 주말드라마 ‘엄마의 정원’ 제작발표회에 배우 정유미, 최태준, 고세원, 엄현경, 고두심, 이엘 등과 함께 참석했다.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추소영은 “드라마 출연 소식에 김진용이 ‘믿는다’고 응원해줬다”며 “특별히 메시지를 전한 건 없고 평소 믿는다고 자주 말해주는 편”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추소영은 이어 김진용과의 결혼계획에 대해 “아직은 결혼 계획이 없다. 지금 일이 아주 좋고 신 난 상황이라 결혼은 아직 시기상조인 것 같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앞서 추소영은 지난해 2월 절친인 배우 소유진의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았다. 이에 김진용과의 결혼이 임박한 것이 아니냐는 소문에 휩싸인 바 있다.
앞서 추소영은 지난 해 11월 연극배우 출신 사업가 김진용(34)과 1년 째 결혼 전제로 열애중이라고 밝혔다.
김진용은 새로운 커피 프랜차이즈를 런칭하며 사업에 뛰어들었다. 홍대를 시작으로 사업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잠시 연기를 접었다.
김진용은 배우 김갑수가 운영하는 극단 배우세상에 소속된 연기자로 연극 ‘서울테러’, ‘녹차정원’, 영화 ‘추격자’, ‘의형제’ 등에 출연했다. 추소영은 KBS2 드라마 ‘학교2’로 데뷔했으며 최근 사극 ‘대왕의 꿈’에 출연한 바 있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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