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 김 모 팀장은 지난 1월 금감원이 이번 대출사기 사건을 조사하자 KT ENS의 협력업체인 NS쏘울의 전씨 등에게 알려 해외로 도피할 수 있도록 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김 팀장이 이번 대출사기 사건과 연루된 것을 확인하고 최근 직위 해제했다"며 "검찰에 김 팀장을 수사 의뢰한 상태"라고 말했다.
이나영 기자 l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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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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