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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미나 동생 니키타, 귀여운 자매 사진 눈길 "나이 거꾸로 먹나봐"

가수 미나 동생 니키타, 귀여운 자매 사진 눈길 "나이 거꾸로 먹나봐"

등록 2014.03.20 08:59

수정 2014.03.20 09:09

문용성

  기자

'언니 끼가 그대로~' 가수 미나와 '언니들' 멤버 니키타 상큼발랄 셀카 눈길 "피는 못 속여"

[사진제공= 이든 엔터테인먼트][사진제공= 이든 엔터테인먼트]


언니그룹 '언니들(김지현, 니키타, 나미)'의 멤버 니키타가 가수 미나와 찍은 사진을 공개 했다.

지난 17일 '늙은 여우'로 컴백 한 룰라 김지현의 프로젝트 그룹 '언니들'의 멤버 니키타가 가수 미나의 동생으로 알려진 후 자매끼리 찍은 사진이 공개돼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 속 니키타는 침실로 보이는 곳에서 머리를 다 가릴 정도로 큰 파란 땡땡이 리본 두개를 머리에 꽂고 귀여운 표정을 하고 있다. 바로 옆에서 핀을 꽂은 강아지를 안고 분홍색 왕 리본 머리띠를 한 채 윙크를 하고 있는 언니 미나는 사진만 봐도 동생 니키타와 얼마나 훈훈한 자매 사이인지 알 수 있다. 특히 나이를 잊은 둘의 미모가 한 눈에 띈다.

니키타는 '언니들' 활동 전부터 언니인 가수 미나와 함께 중국에서 노래, 연기, 댄스 등 연예 활동을 꾸준히 해왔으며 현재 미나는 중국에서 새 앨범 홍보와 잡지촬영, 광고 촬영 및 오락 프로그램 출연 등 정신없이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고.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어머 언니랑 동생이랑 많이 닮았다", "두 분은 나이를 거꾸로 드시나봐 부럽다", "준비된 가수였구나 니키타 화이팅!", "강아지도 똑같이 리본 꽂았어 셋 다 귀여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인다.

노련미가 돋보이는 '언니들'의 데뷔곡 '늙은 여우'는 중독성 강한 멜로디를 가진 하우스풍의 곡으로 연하남에게 나이만 좀 많을 뿐 늙은 여우가 아니라고 외치는 재미있는 가사가 인상적이다. 또한 '늙은 여우' 음원을 공개하자마자 주요 포털사이트와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라 화제를 불러일으킨 바 있다.

1960~70년 대가 떠오르는 하얀 전신 타이즈 무대 의상을 공개 해 뜨거운 눈길을 받은 언니그룹 '언니들'은 신곡 '늙은 여우'로 활발한 활동 중이다.

문용성 대중문화부장 lococo@

뉴스웨이 문용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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