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전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노아’는 23일 하루 동안 전국 950개 스크린에서 34만 2947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0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 수는 113만 3431명.
‘노아’는 구약성서 창세기 ‘노아의 방주’ 얘기를 모티브로 세상을 집어 삼킬 대홍수를 피하기 위해 인간 ‘노아’가 거대한 방주를 만들고, 이를 빼앗기 위한 타락한 인간들과의 싸움을 그린다. ‘블랜스완’을 연출한 대런 아로노프스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러셀 크로우가 ‘노아’로 출연한다.
한편 같은 날 2위는 ‘우아한 거짓말’로 12만 8200명을 끌어 모았다. 3위는 ‘논스톱’으로 4만 2586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김재범 기자 cine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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