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앤탐스는 27일 전세계적으로 펼쳐지는 환경보호 캠페인 ‘어스아워(Earth Hour)’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어스아워는 세계 최대 규모의 민간자연보호단체인 세계자연보호기금 산하의 어스아워가 주최하는 환경운동 캠페인이다. 에너지 절약과 탄소배출 감소 등을 목적으로 매년 3월 마지막 주 토요일 밤에 1시간 동안 전등을 소등하는 세계적인 환경보호 캠페인이다.
2007년 첫 시행 이후 2012년까지 5년 간 135개국에서 5000여 도시가 참여했으며 2012년부터는 서울시 등 국내에서도 참여가 이루어지고 있다.
탐앤탐스는 이번 캠페인 참여를 위해 29일 저녁 8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1시간 동안 전국 직영·가맹 매장의 외부 간판과, 고객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최소한의 조명만을 남겨두고 내부 조명도 모두 소등할 예정이다. 매장 내부 영상기기와 홈페이지 등을 활용,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홍보해 고객들의 동참을 독려하고 있다.
또한 이번 행사를 맞아 공식 블로그 ‘탐탐이의 호시탐탐 커피이야기’에서 오는 3월 30일까지 ‘나만의 에너지 절약법’을 댓글로 공유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블로그 포스팅 하단에 댓글로 에너지 절약에 동참하는 방법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공연초대권, 아메리카노, 영화 예매권, 허니버터브레드 등 총 45명에게 경품을 제공한다.
이제훈 탐앤탐스 마케팅기획팀 팀장은 “2012년부터 참여한 어스아워캠페인 뿐만 아니라, 환경사랑 주제의 광고공모전 개최, 매장 조명 친환경 LED로 교체, 사내 개인 컵 사용 캠페인 등 대내외적으로 환경보호를 실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환경보호에 동참하고 알리는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수진 기자 psj627@
뉴스웨이 박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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