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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 1위 ‘감격시대’ 마지막 이야기···방삼통 하나된 최후의 결전!

수목 1위 ‘감격시대’ 마지막 이야기···방삼통 하나된 최후의 결전!

등록 2014.04.03 17:13

문용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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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김성오-송재림, 방삼통 훈남 3인방 한 데 뭉쳤다···통쾌한 결말 기대감 최고조!

[사진제공 : 레이앤모][사진제공 : 레이앤모]


수목드라마 1위를 굳힌 ‘감격시대’의 최종회가 시청자들의 기대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최종적인 결론만을 남겨놓은 KBS 2TV 수목 특별기획드라마 ‘감격시대:투신의 탄생’(극본 박계옥, 연출 김정규,안준용, 제작 레이앤모)이 3일 밤 그 대장정의 끝을 맺는다.

의리와 정의로움으로 똘똘 뭉친 신정태(김현중 분)의 파란만장한 인생을 따라 펼쳐졌던 로맨스와 모험이 그 클라이맥스를 맞으며 대단원의 막을 내릴 예정이다. 따라서 최종회에서 정태가 황방과 일국회를 어떤 방법으로 무너뜨릴지 관심과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서 정태는 방삼통 사람들과 힘을 합쳐 결전의 각오를 다지고 있다. 정재화(김성오 분)는 갈퀴손까지 끼고 정태의 옆을 지키고, 모일화(송재림 분) 역시 그 뒤에서 든든하게 버티고 있다.

이들은 어느 때보다 고조된 긴장감으로 최후의 결전을 기다리고 있다. 격앙된 이들의 모습은 마지막까지 손에 땀을 쥐게 하며 긴장감을 놓을 수 없게 만든다. 마지막 회인 만큼 통쾌한 결말을 기대하는 시청자들은 정태와 방삼통 사람들이 황방이나 일국회와 화끈한 전면전을 벌여 승리를 거둬주길 기대하고 있다.

한편, 오랫동안 정태를 마음에 품어 온 가야(임수향 분)의 정태에 대한 애절한 로맨스도 어떤 모습으로 마무리 될지 궁금증을 키운다.

설두성(최일화 분)과 도꾸(엄태구 분) 등 악역들이 그 동안 저질러온 악행에 대해 어떠한 응분의 대가를 받게 될지도 호기심을 자극한다. 여전히 건재한 세력을 유지하고 있는 황방, 한 번 와해되었지만 다시 반격을 노리고 있는 일국회. 이 두 세력을 저지하고 방삼통 사람들을 지켜낼 정태의 마지막 투쟁이 최종회의 핵심이다.

드디어 24부작의 대장정을 마무리할 KBS 2TV 수목 특별기획드라마 '감격시대:투신의 탄생' 최종회는 3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문용성 대중문화부장 loco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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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문용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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