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0일~5월 6일 국립중앙과학관서 열려
이번 특별전은 수심 1~250m 내외에서 서식하는 총 1110여 개체 게류로 구성했다. 특히 수심 10~250m 모래 또는 암석, 바닥에서 큰 복족류 껍데기 속에 사는 ‘북방참집게’도 선보일 계획이다.
체험전 기간 동안 게 특성에 대한 설명과 체험 등 다양한 체험존을 마련한다. 특히 소라, 게에 대한 재미와 친숙함을 더하도록 직접 체험하는 ‘터치풀장’도 설치했다.
최종배 국립중앙과학관장은 “바다 깊은 곳에 서식해 우리가 쉽게 볼 수 없는 생명을 관찰하고 체험할 수 있다”며 “이번 특별전을 통해 청소년들이 해양 생태계를 재미있게 잘 이해할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은경 기자 cr21@
뉴스웨이 김은경 기자
cr21@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