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은행은 8일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에 119번째 지점인 천안지점을 개점하고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개점식에는 이원태 은행장을 비롯한 은행 관계자들과 강승구 중소기업융합중앙회 회장 등 많은 내외빈들이 참석했다.
이번에 신설된 천안지점은 신흥상업지역인 성정동 대로변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변에 병·의원 및 근린상가 등이 밀집해 있어 상시 유동 인구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수협은행은 설명했다.
이 행장은 “천안 지역민들과 입주 기업들에게 수협은행만의 특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생산성과 성장성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전국적인 금융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정용 기자 morbidgs@
뉴스웨이 박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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